김난도 멘토 ’가 수험생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 인천 군․구 순회 뮤직&북 콘서트‘인천, 읽어보다’계양구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9개 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관광진흥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가 주관하는 군․구 순회 뮤직&북 콘서트 '인천, 읽어 보다' 계양구편이 오는 21일 오후 3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 출판역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오른 에세이이자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가 그의 두 번째 에세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로 계양구를 찾아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을 청년들과 사회에 나가 겨우 어른이 되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멘토로, 장래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계양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지침으로서의 책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으로,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소지한 학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해당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9개 군․구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0일부터 군․구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뮤직&북 콘서트의 세 번째 순서로, 인천이 유네스코 지정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이후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 책의 수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직&북 콘서트 ‘인천, 읽어 보다’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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