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윤옥기 전 교육감 등 자문위원 1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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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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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의장(사진 아랫줄 가운데)을 비롯한 시의원과 자문위원들이 위촉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의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18일 의원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최경자 의장은 이날 윤옥기 전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각 분야 자문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원은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세무, 회계, 법률,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에 교수, 전문가로 구성됐다.

최 의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의견을 내줘 의회발전에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 전 교육감은 "자문위원 모두 협력해 시의회 발전, 나아가 도시발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자문위원은 2016년 6월까지 상임위원회, 의원의 자문과 의정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문제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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