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 의원,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행사 참석

  • 보훈가족 주거복지사업 통해 복지서비스 실천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김기선 국회의원(강원 원주갑)은  지난 21일 원창묵 원주시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 36사단장, 춘천보훈지청장, 관내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원주시 문막읍과 중앙로에서 열리는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행사에 참석했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생활여건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하여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유공자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나라사랑 행복한 집’ 제1740호(박호식 옹, 원주시 문막읍), 제1750호(송국보 옹, 원주시 중앙로) 주택은 6.25에 참전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로 힘든 시절을 보낸 분들에게 지붕 및 주방개량, 화장실 신축, 내부인테리어 교체 등을 하여 따뜻하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기선 의원은 “젊은 나이로 6.25에 참전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박호식, 송국보 옹께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이 국가유공자에게는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 곳곳에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