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통일부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국립춘천병원이 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의 하나원 방문 진료와 탈북민 진료 편의 제공, 심리안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전국 국립정신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나원 교육기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정착단계에서도 탈북민 정신건강 증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통일부, 하나원 25주년 계기 탈북민 초청 '소풍' 행사'탈북민 직업교육 지원' 통일부 하나원 직업교육관 24일 개관 #춘천병원 #통일부 #하나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