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노사합동 봉사단,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이웃에 온정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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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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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는 26일 관내 사회복지법인 「더모닝 해바라기」를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학빈 본부장, 정철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영흥화력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추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며 김장을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구입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은 영흥면 지역에서 재배한 재료들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한미자 시설장은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이 매년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거주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고, 김학빈 본부장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노사가 함께 한 해를 뿌듯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영흥화력본부 노사합동 봉사단,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이웃에 온정을 전해[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영흥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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