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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사진제공-조이시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룰더스카이’로 모바일게임 성공시대를 열었던 조이시티가 본격적인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자체 플랫폼인 ‘조이플’을 기반으로 9종에 달하는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이시티는 27일,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준비해온 글로벌 모바일 전략을 발표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4대 전략 키워드로 플랫폼과 유저, 그리고 게임과 조직을 강조했다.
조이시티는 자체 플랫폼 ‘조이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조이플’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페이스북 등 연동 SNS의 아이디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의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도 제공된다. 추후 유저간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자체 유저풀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지난 1년간 조이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재정비했다”며 “외부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한 조이시티의 핵심 게임은 헬리콥터 3D 액션 게임 ‘건쉽배틀’이다. 지난 10월 조이시티가 사업권을 양수한 이 게임은 전 세계에서 2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중인데 이 중 국내 유저의 비율은 5.5%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체 다운로드 중 94.5%를 동남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에서 기록한 ‘건쉽배틀’은 자체 플랫폼을 통한 직접 진출을 꾀하는 조이시티의 글로벌 유저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조이시티는 이날, 올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8종의 신작 모바일게임도 함께 선보였다.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건쉽배틀’과 비행슈팅 게임 ‘쥬쥬히어로’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에는 전략 배틀 RPG ‘던전트래커즈’와 3D 액션 RPG ‘라스트드래곤’, ‘건쉽배틀’의 후속작인 함대 3D 액션 ‘워쉽배틀’이 공개된다.
전략전쟁 RPG ‘아크스톤’과 조이시티의 자체 개발 캐주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 스토리 액션 RPG ‘하프블러드’는 내년 2분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달과 그림자’ 개발팀이 제작중인 스타일리시 액션 RPG ‘프로젝트 RG’는 3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룰더스카이’ 신화를 앞세워 지난 2012년 정점을 찍었던 조이시티는 이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따라서 자체 플랫폼과 9종에 달하는 신작 라인업을 앞세운 이번 글로벌 전략의 성과에 따라 향후 조이시티의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조 대표는 “시장 경쟁이 치열한만큼 어설픈 게임이 아닌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자체 개발에서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9종의 신작 게임과 조이시티의 기반이 될 조이플을 앞세워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이시티는 27일,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준비해온 글로벌 모바일 전략을 발표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4대 전략 키워드로 플랫폼과 유저, 그리고 게임과 조직을 강조했다.
조이시티는 자체 플랫폼 ‘조이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조이플’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페이스북 등 연동 SNS의 아이디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의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도 제공된다. 추후 유저간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자체 유저풀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지난 1년간 조이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재정비했다”며 “외부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한 조이시티의 핵심 게임은 헬리콥터 3D 액션 게임 ‘건쉽배틀’이다. 지난 10월 조이시티가 사업권을 양수한 이 게임은 전 세계에서 2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중인데 이 중 국내 유저의 비율은 5.5%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체 다운로드 중 94.5%를 동남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에서 기록한 ‘건쉽배틀’은 자체 플랫폼을 통한 직접 진출을 꾀하는 조이시티의 글로벌 유저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조이시티는 이날, 올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8종의 신작 모바일게임도 함께 선보였다.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건쉽배틀’과 비행슈팅 게임 ‘쥬쥬히어로’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에는 전략 배틀 RPG ‘던전트래커즈’와 3D 액션 RPG ‘라스트드래곤’, ‘건쉽배틀’의 후속작인 함대 3D 액션 ‘워쉽배틀’이 공개된다.
전략전쟁 RPG ‘아크스톤’과 조이시티의 자체 개발 캐주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 스토리 액션 RPG ‘하프블러드’는 내년 2분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달과 그림자’ 개발팀이 제작중인 스타일리시 액션 RPG ‘프로젝트 RG’는 3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룰더스카이’ 신화를 앞세워 지난 2012년 정점을 찍었던 조이시티는 이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따라서 자체 플랫폼과 9종에 달하는 신작 라인업을 앞세운 이번 글로벌 전략의 성과에 따라 향후 조이시티의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조 대표는 “시장 경쟁이 치열한만큼 어설픈 게임이 아닌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자체 개발에서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9종의 신작 게임과 조이시티의 기반이 될 조이플을 앞세워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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