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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에네스 카야[사진제공=채널CGV]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로케이션'에 출연하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만의 여행 노하우를 공개했다.
에네스 카야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남는 건 추억밖에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에네스 카야는 "어딜 어떻게 다닐지에 대한 고민이나 걱정을 하지 않는 편이다. '로케이션' 촬영 첫날 밤에도 식사를 못해서 혼자 차를 타고 밥을 먹고 왔다"며 "거기서 마주치는 사람도 우리와 같다. 낯선 곳을 간다고 크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호텔방에서 혼자 굶은 걸 후회할 바에는 현지인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떠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는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4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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