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장관 표창 수상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보건소는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며, 사업 활성화와 보건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17개 시도 및 시․군․구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소 중 5개 우수기관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사례발표와 한의약건강증진 시범운영 프로그램 수행에 대한 사업담당자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한방힐링육아교실 및 한방은빛건강교실 등의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시민들에게 제공해왔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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