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베링거인겔하임은 호흡기 치료제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닌테다닙 티로신 카이나제 억제제(TKI)로 1일 2회 1캡슐 (150mg)을 복용한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이자 간질성 폐질환센터장인 가네쉬 라구 박사는 “닌테다닙은 세 개의 임상 시험을 통해 위약 대비 폐 기능 감소 지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유한양행, 베링거로부터 123억원 수령…지방간염 치료제 독성시험 완료베링거, '스피리바' 천식 치료에도 건강보험 적용 #베링거 #폐섬유화증 #IPF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