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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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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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보건복지부의 '2014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한의약공동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회에서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추세에 맞춰 농촌마을, 경로당 등과 연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군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중풍 예방교실, 골관절 예방교실, 한방 기공체조 교실 등 교육, 건강상담,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 예방법부터 진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운영을 해왔다. 또 갱년기 여성을 위한 한방 여성교실, 암환자 관리 교실 등 다양한 한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오지, 고령촌, 교통불편 마을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한편 찾아가는 주치의제, 생생한방 이동순회 사업 등을 통해 의료 불균형 해소에도 적극 나섰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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