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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 종합병원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온 종합병원 재활치료센터는 지난 9일 지하 대강당에서 ‘제1회 재활치료 임상학술 발표회’를 지역병원 최초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정근 병원장, 임종수 행정원장, 최영숙 간호부장 등 병원 임직원과 경남정보대(총장·추만석)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개 주제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재활치료팀 이대희 팀장은 "이번 발표회는 지역병원 최초로 실제 재활치료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료준비부터 발표까지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야간 물리치료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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