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형마트 의무휴업 위법 판결에 5%대 강세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이마트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은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결 소식에 5%대 강세다.

15일 이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75%(1만2500원) 상승한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고법 행정8부는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 6개 업체가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의무휴업·영업시간 제한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냈다.

앞서 이들 업체는 각 구청이 2012년 11월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밤 12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제한한다는 조례를 통과시키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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