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는 18일 시흥경찰서 5층 강당에서 임기모 시흥교육장, 시흥시청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ealing을 통한 행복한 시흥 만들기' 시흥경찰 태권-스쿨 한마당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태권스쿨의 추진경과, 유공자 감사패 등 수여, 시흥경찰 태권-스쿨 발표회 ,태권도 시범 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시흥경찰 태권-스쿨은 방과 후 보호자 부재로 인하여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증가 및 각종 범죄에 연루되는 등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져 이에 대한 보호대책 일환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시흥경찰서 5층 상무관에서 시흥시 관내 초․중학생들 약 20여명을 상대로 태권도 품세 등 단증 취득,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술을 가르치고 있다.
[시흥경찰서제공]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호 프로그램이 절실한 때 시흥경찰 태권-스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및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경제적 ‧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성장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흥경찰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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