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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행정지원국장.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김태원(58세) 기획조정관을 2015년 1월 1일자로 행정지원국장에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태원 신임 행정지원국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영덕종합고,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 1975년 영덕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영덕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주요부서에서 두루 근무했다.
200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재무정보과장, 학교지원과장을 역임하고, 2012년 7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기획 및 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관을 지냈다.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선배와 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지역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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