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정부3.0’ 1년간의 노력 빛 발하다.

  • 2014 행자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 자치단체’ 로 선정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별된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원의 교부세를 받는다.

'정부3.0'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강조되면서 구미시는 그동안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는데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유연한 학습문화를 통한 조직 내 가치공유 및 부처 간 협업노력 등 정부3.0 가치구현을 위한 조직혁신 노력과 시민행복추진단으로 대표되는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소통‧현장중심의 행정 강화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시는 작년 10월 ‘경상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12월에는 ‘경상북도 정부3.0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번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5년에도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시정을 펼쳐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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