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참여자 모집

  • 1월 14일까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이 주관, 운영하는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단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초3~중3학생)이고, 간단한 면접을 거처 30여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바이올린, 클라리넷, 오보에, 플롯, 첼로, 비올라 6개 악기 중 배우고 싶은 악기를 선택하여 음악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2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4시30분~6시)마다 서울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 내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본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는 악기가 없는 아동에게 악기를 지원하고, 음악캠프 참여, 연주음악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육영재단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 담당자는 “평소 악기를 접하지 못했던 소외계층 아동들이 악기연주를 배우며, 바른 인성과 푸른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푸른꿈 탐험대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영재단 어린이회관(☎02-2204-611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푸탐 오케스트라 포스터[사진제공=육영재단 홍보나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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