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반으로 DRM 시장 진출 선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넷아이디(대표 유상열)가 문서보안(DRM)시장 진출을 6일 선언했다.

넷아이디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은 개인 PC에 문서 저장을 금지해 거의 100%의 업무용 문서를 회사 소유의 저장소에 통합하도록 한다.

또한 이외에도 CAD도면보안, 소스코드보안, 문서중앙화기반의 망분리로 악성코드방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넥아이디측은 "기존 DRM 솔루션이 파일 DRM 이라면, 넷아이디의 DRM 솔루션은 디스크 DRM"라며 "일부 CAD 애플리케이션이나 디자인툴, 동영상이나 음악 관련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소스코드 작성툴을 비롯해 기존의 DRM 으로 보안적용이 어려웠던 전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하게 암호화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보안솔루션이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