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배상문이 현대자동차 위에서 샷을?

  • 미국PGA투어 ‘현대 TOC’ 3라운드 5번홀 티샷…교묘한 카메라 앵글 돋보여

티샷의 주인공은 배상문이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한국 남자골퍼로는 세계 최고랭커인 배상문(캘러웨이)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리조트의 플랜테이션코스 5번홀(파5)에서 티샷하는 장면이다.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자동차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티마커도 자사 자동차 모형으로 장식했다. 이는 미국PGA투어 대회를 후원하는 대부분 스폰서들이 즐겨 하는 행태이기도 하다.

낮은 곳에서 카메라 앵글을 잡아 배상문이 모형 현대자동차 위에서 샷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배상문은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3라운드합계 15언더파 204타로 선두권에 2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13일 오전 11시 20분께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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