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부패 없는 깨끗한 조직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소속 전 부서 및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공직윤리 마일리지 제도는 청렴활동을 벌이면 가점을 주고, 비위행위 등이 발생하면 감점을 주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활동 실적을 마일리지 점수로 환산해 적립하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마일리지 제도의 가점 항목은 ▲행동강령 분야 ▲청렴교육 분야 ▲청렴시책 활동 분야 ▲고객만족 분야 ▲청렴업무 협조 분야 등으로 분류해 점수화한다. 또한 공무원 비위행위, 복무점검 시 위반사항 적발, 불친절 공무원 및 부서 등은 감점 처리 된다. 관련기사인천 남동구 고잔동 도금공장서 화재…현장 진화 중인천 남동구 호텔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구는 연말까지 이 제도를 운용해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직윤리 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활동과 경쟁을 유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직윤리 마일리지 #인천시 남동구 #청렴활동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