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동주택 단지 개·보수 비용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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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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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해 26억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개·보수비용과 노후급수관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주민공동시설·개·보수를 위한 지원대상은 총 27개 단지의 40개 사업이며, 사업내용은 지하주차장 및 보안등의 LED등 교체, 도로포장, 담장교체, 주차장 증설, 보도경계석 및 블록 교체공사, 기타 사업 등이다.

이에 시는 2월께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회의를 개최해 안전성, 에너지 절약성 등을 우선적으로 심사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후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 2개 단지가 공사를 완료해 녹물발생 해소는 물론 수돗물 손실량이 줄어들어 관리비 절감까지 이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노후급수관 교체공사 지원사업은 하안동 4개 단지, 소하동 1개 단지, 철산동 1개 단지 총 6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하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단지 관계자는 “시의 공동주택 단지의 지원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주거환경개선 등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욱 더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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