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3‧5동 직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통장

  • 12통장 김미옥씨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동구 송림3․5동(동장 김재범)은 14일 통장임시회의를 열어 ‘2014년 올해의 통장’ 시상과 함께 한 해 동안 동을 위해 열심히 일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의 통장상은 최일선 행정조직인 동행정의 보조자로써 주민불편 신고, 대청소, 적십자회비 모금 등을 맡은 바 통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통장들의 영예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1년 동안의 봉사활동 실적, 동행정 협조와 지역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송림3·5동 직원들의 투표로 올해의 통장을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시상 첫해 ‘2014년 올해의 통장’으로는 동행사에 묵묵히 솔선수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2통장 김미옥씨가 선정됐다.

12통장 김미옥씨가 선정[사진제공=인천 동구]



김미옥 통장은 “이 상은 올해 열심히 통장 역할을 수행한 모든 통장을 대신하여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실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송림3·5동장은 “올 한해 통장님들 덕분에 행복한 송림3·5동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네의 어려운 분들이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동네 곳곳에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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