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용산참사 6주기 하루 전 훼손된 문구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용산참사 6주기를 앞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일당터 앞 용산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붙인 문구가 훼손된 펜스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용산참사는 2009년 1월 20일 서울시 용산 재개발 보상대책에 반발하던 철거민과 경찰이 대치하던 중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지난 13일(화) 용산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남일당터 앞 펜스에 국화와 책임자 처벌에 관한 문구들 붙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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