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 위험물 규제질서 확립을 위해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겨울철 정전기로 인한 화재 등 위험이 높은 주유취급소의 심야 시간대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으로, 불시무허가 위험물시설 유무를 확인, 영업시간을 전수 조사해 24시간 영업하는 주유취급소를 중점 단속했다.
또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 안전관리 업무 등도 심야시간에 병행해 단속했다.
지충기 재난안전과장은 “위험물 사고는 작은실수로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겨울철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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