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치과의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지난달 치러진 제67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2월 졸업예정자 77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오는 13일 졸업을 앞둔 31기 졸업생들은 6년의 치과대학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해 전원합격이라는 성적을 냈다. 

원광대 치과대학 실습 장면[사진제공=원광대학교]


이병도 치과대학장은 “본과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치른 치과의사 국가고시 대비 모의시험과 졸업고사에 학생들이 매우 성실하게 준비를 했다"며 "교수와 학생 간 쌓아온 돈독한 애정이 국가고시 100%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광대 치과대학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원광대 치과대는 지난해 제2치학관 완공을 계기로 교육여건이 한층 향상됐으며, 치과대학 전 학년의 교육과정을 성과바탕 위주로 전면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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