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 매출액 438억 전년 대비 47%↑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녹십자셀은 201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와 자회사인 코리아하이테크의 IT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 매출액 299억원 대비 47% 증가한 4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1억원 적자에서 11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이뮨셀-엘씨’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간암에 대한 항암제로 품목허가 받은 후 간암과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모두 마쳤으며, 2013년에 이어 2014년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에 지원약제로 선정되어, 환자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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