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야간 미국달러선물 거래량은 1885계약으로 시장이 개설된 지난해 12월(75계약) 대비 2400% 넘게 늘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거래대금도 같은 기간 8억2400만원에서 209억4600만원으로 2442% 급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야간 미국달러선물시장이 선제적 환율변동 관리수단으로써 안착한 것 같다"며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보다 더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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