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코데즈컴바인은 2일 내부결산시점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코데즈컴바인의 연결 영업손실은 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가 줄며, 최근 4회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자기자본(254억원)의 50%를 초과했다.

실적 부진은 부채우선변제에 따른 생산자금(생산량) 부족 및 납기 지연된 재고자산에 대한 할인판매 실시와 제품 평가손실 충당부채 설정증가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 해외법인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의 영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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