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판매량 서울 세계 1위…가격은?

벤틀리[사진=벤틀리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영국 고급차 벤틀리 판매량 1위가 서울로 나타났다.

벤틀리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수퍼카 플라잉스퍼(Flying Spur) 세단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렸다. 이 모델의 최저 판매가는 2억6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벤틀리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322대로 지난해보다 94%나 증가해 우리나라 진출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수입차의 대중화로 기존 외제차를 선호했던 고객들이 차별화를 위해 더욱 럭셔리한 자동차를 선택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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