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식중독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 동구는 이달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동구지역 집단급식소 179개소·식품판매업 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4개조 8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식재료 및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품 표시기준 위반여부, 시설기준 위반여부, 위생관리책임자 지정여부, 보존식 보관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 검수일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보존음식 중 일부를 무작위 수거해 중독균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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