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03회' 산산이 부서진 형제애…현우성, 형 정찬에게 "계약서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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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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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03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0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03회가 예고됐다.

25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03회에서는 형 박현성(정찬)으로부터 한정임(박선영)을 보호하려는 박현우(현우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도혜빈(고은미)으로부터 "한정임한테 결혼 계약서를 훔쳐낸 모양이더라고요"라는 이야기를 들은 현우는 현성을 찾아가 "계약서 돌려줘. 형 손에 있는 거 자체가 정임씨한테는 위협이야"라고 말한다.

한편 '폭풍의 여자' 103회는 2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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