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만삭 고양이 렉토, 제집 놔두고 카페에 자리잡은 사연은?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자기 집을 놔두고 카페에 자리 잡은 만삭 고양이 ‘렉토’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오전 방송될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만삭 고양이 렉토가 출연한다. 향긋한 커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한 카페. 이곳에 오면 피해갈 수 없는 인연이 있다. 바로 고양이 렉토.

카페 정문에 떡하니 누워있기도 하고, 손님들 테이블 사이를 자유롭게 활보한다. 제 집인 마냥 너무 편하게 행동하는 녀석이 사실 이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아니라고.

보름 전, 갑자기 나타나서 도통 나갈 생각을 않는 다는 렉토는 아무리 내보내도 어떻게든 다시 들어와서 주인행세를 한다는 후문.

그런데 가만히 보니 유난히 배가 불러, 임신이 아닌가 생각된다. 만삭의 몸을 이끌고 매일 외출했다 돌아온다. 과연 어디를 가는지, 그리고 왜 많은 상점들 중 하필 이 카페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