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지도]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충암고 김모 교감은 지난 2일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확인하는 절차를 가졌다.
이날 김 교감은 학생들을 확인하며 급식비를 내지 못한 학생들에게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본다” “내일부터는 오지 말라” 등의 말을 퍼부었다.
이에 한 학생은 막말을 듣고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게 창피하고 화가 나 식사 중간에 그냥 나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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