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15일)을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에 장학금 2억3804만 엔(약 21억6400만원)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돈이 재일동포 자녀들의 민주주의적 민족교육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제1위원장 등 3대에 걸쳐 조선총련에 장학금을 161차례에 걸쳐 475억6919만390엔(약 4325억4600만원)을 보냈다. 관련기사(종합)‘성완종 리스트’ 파문…홍문종 국회 기자회견 자청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 은퇴”유승민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재벌 개혁 정책’ 예고 #북한 #장학금 #태양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