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오블락,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상대로 선방쇼 “매우 힘든 경기였다”

[사진=중계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잔 오블락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방쇼를 펼쳤다.

아틀레티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자리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이끈 오블락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경기는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은 훌륭한 팀이다. 우리는 다음주에 2차전을 치른다. 우리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아틀레티코와 레알의 8강 2차전은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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