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전거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영초등학교, 서문사거리 등 시내일원에서 시노인회 자전거사업단, 상주시자전거연합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 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초등학교에서는 경상북도와 상주교육지원청이 ‘할매할배와 함께 배우는 자전거 교실’을 열어 참여 조손(祖孫) 20명에게 안전모를 전달하고, 시청을 출발 풍물거리, 서문사거리 등에서 자전거 안전운행 및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6개동 공무원과 ‘자전거 시민봉사대’ 60여명이 자전거 안전운행 전단지 배부 등 자율 홍보활동을 전개해 전국 제일의 자전거 도시 상주임을 실감케 했다.

강철구 부시장은 “최고의 자전거 이용율을 가진 상주시가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실천으로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는 가구당 1.8대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보유대수와 22%의 도심지역 교통수송 분담율을 자랑하는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 낙동강변 55km의 국토종주 자전거 길과 37km의 MTB대회 코스를 보유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써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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