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적인 채권거래를 한 혐의로 서울 여의도 소재 7개 증권사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 증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 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동부증권 여의도 소재 본점 사무실 등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주 한 자산운용사의 전 채권운용본부장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성완종 리스트' 검찰, 성완종 측근 조사 막바지…이완구·홍준표 측근들 소환 임박(종합)'포스코 비자금' 관여 흥우산업 부사장 구속 #검찰 #등 증권사 7곳 압수수색(2보) #불법채권거래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