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폭풍의 여자129회’고은미ㆍ정찬,몰락 본격화..선우재덕 집서 쫓겨나,매수형사가 박선영 교통사고 진실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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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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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폭풍의 여자' 129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MBC '폭풍의 여자' 12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129회에선 도혜빈(고은미 분)과 박현성(정찬 분)의 몰락이 본격화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도혜빈과 도혜빈의 친모 이명애(박정수 분)는 도준태(선우재덕 분) 회장의 친모 노순만(윤소정 분) 사고를 일으킨 것이 밝혀져 선우재덕 집에서 쫓겨난다.

도혜빈은 도준태에게 “한정임이 유언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녹음기를 튼다. 그런데 그 녹음기에선 노순만의 사고 내용이 나온다.

▲폭풍의 여자 129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이로 인해 노순만의 사고를 도혜빈과 이명애가 일으킨 것을 안 도준태는 도혜빈에게 “내 어머니에게 한 짓을 안 이상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한정임(박선영 분)은 도준태에게 “제가 할게요”라며 “도혜빈을 응징하는 일 제가 하겠다고요”라고 말하고 사람을 시켜 도혜빈과 이명애를 집에서 쫓아낸다.

또한 박현성은 자신이 매수한 강 형사가 본인의 어려움을 박현성이 외면하자 한정임이 당한 교통사고의 진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해 위기에 처한다.

강 형사는 내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박현성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박현성은 이를 외면한다. 이에 강 형사는 “날 버러지 취급을 해”라며 어느 캐비넷에서 녹음기를 꺼낸다.

이후 도준태 집앞에서 박현성에게 전화를 걸어 “도준태 회장 집 앞에 와 있거든”이라며 “차에 치었던 한정임이가 여기서 지낸다든데”라고 말한다.

강 형사는 “어디 두고봐! 내가 당신을 시궁창 속에 빠뜨릴 수 있나 없나”라며 박현성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에 박현성은 급하게 도준태 회장 집 앞으로 가지만 이미 한정임과 강 형사가 마주친 상태다. 과연 강 형사는 한정임에게 한정임이 당한 교통사고의 진실을 폭로하고 박현성은 형사처벌을 받게 될까?

폭풍의 여자 129회는 3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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