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임지연, ‘트루 로맨스’로 첫 드라마 주연 확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인간중독’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임지연이 ‘간신’의 개봉을 앞두고 첫 드라마 주연에 발탁됐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아주경제에 “임지연이 SBS ‘트루 로맨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루 로맨스’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 장윤하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으로 여기는 남자 최준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임지연은 장윤하의 친구 이지이 역을 맡았다.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5월 개봉 예정인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김강우)을 쥐락펴락하려는 간신 임숭재(주지훈), 임사홍(천호진)와 희대의 요부 장녹수(차지연)의 암투를 그렸다. 주지훈, 임지연(단희 역), 김강우, 천호진, 이유영(설중매 역), 차지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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