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뷔페 및 유원시설 내 접객업소 불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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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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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접객업소 32곳 점검, 위반업체 14곳(44%) 적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뷔페음식점 및 유원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2곳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14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예식장 주변 뷔페음식점의 경우 주로 주말 또는 공휴일에 영업함에 따라 지도점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주말(토·일요일)에 불시 점검을 실시해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8곳 △건강진단 미실시 6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뷔페와 유원시설 내 접객업소 점검결과 위생수준은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나 시간제 종업원 등의 건강검진 미실시와 위생모 미착용 건수가 다수 있어 앞으로 적발업소 종업원 개인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식중독 환자의 40% 정도가 봄 나들이철에 집중되므로 식중독 예방 계도활동과 더불어 식품접객업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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