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시즌 아웃?..LA타임스"일리 있다"vs야후스포츠"결정 안돼"

[사진=류현진 방송캡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이하 한국시간) LA타임스가 한국 매체를 인용해 '류현진이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기사를 낸 가운데 야후스포츠의 한 기자는 "수술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이 볼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올 시즌 다시 피칭을 재개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며 "류현진의 재활운동이 어떻게 됐나를 생각하면 수술이야말로 논리적으로 다음 단계로 보이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국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언론이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만 또 다른 소식통은 수술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중이다"고 올렸다.

한편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몇 차례에 걸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심각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어깨 관절이 마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시즌 아웃?..LA타임스"일리 있다"vs야후스포츠"결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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