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호주교포 이원준.
[사진=JGTO 홈페이지]
호주 교포 장타자 이원준(30)이 24일 일본 시가현 메이신 요카이치CC(파71)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간사이오픈 골프챔피언십’(총상금 7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자신의 JGTO 최고성적이다. 이원준은 대회 3라운드에서 360야드에 달하는 드라이버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송영한은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12위, 올시즌 1승을 올린 장익제는 9언더파 275타로 공동 16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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