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내버스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는 지난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버스서비스 이행표준 제정 및 공공성 확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오병권 부시장, 부천시버스정책자문위원회 위촉직 위원 10명, 부천시 버스운송사업자 14명,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는 용역을 맡고 있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정훈 박사의 버스 서비스 이행표준(안) 마련과 공공성 확보 기본계획 등 과업개요 및 연구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 [사진제공 부천시]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버스운영체계 개선 검토를 위하여 버스공영제 도입 시민정책토론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부천시버스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왔다. 관련기사<오늘의 부고>김영태씨(서울대병원장) 장인상 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그동안 검토한 방안들에 대한 제도화 및 정책 반영을 통해 부천형 버스정책 수립에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 오병권 부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연구과정에 반영하여, 알찬 용역을 수행하기 바란다”며 “이 같은 연구결과가 부천시의 교통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 #시 #천 #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