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을 위촉하고 성공개최 지원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시장과 U대회 명예위원장인 박광태 전 시장을 비롯해 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지원본부는 앞으로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과 지원활동에 나서며 기관단체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박광태 U대회 명예위원장은 “U대회의 성공은 광주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장현 시장은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하는 일에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들이 적극 나서 광주가 새롭게 거듭나고 후손들에게 넉넉하고 당당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