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2015' "박신혜, 부모님 여행 보내고 양대창집 도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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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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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신혜가 대한민국 대표 ‘효녀스타’로 꼽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를 주제로 했다. 그 가운데 배우 박신혜가 효녀 스타 7위로 선정됐다

박신혜는 양대창 전문점 딸이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식당이 박신혜가 아역배우 시절부터 10년 동안 열심히 번 돈으로 차려드린 식당이라는 것. 박신혜는 바쁜 스케줄에도 틈날 때마다 서빙부터 설거지까지 도맡아 하며 부모님 돕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얼마 전엔 박신혜가 여행 간 부모님 대신 일주일 동안 가게를 도맡아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도 효녀란 소문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절친인 장근석 김희철 이승기 이서진 등 톱스타 손님들이 찾는 것은 물론, 중국 팬들까지 몰려들며 가게가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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