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양정산악회, 정기산행 200회 기념산행

[양정산악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의정부 양정산악회(회장 김승룡) 회원 100여명은 지난14일 정기산행 200회를 맞아 사패산 정상에서 감사의 산제를 지냈다.

양정산악회는 지난1998년 10월 10여명이 첫 산행을 시작했다.

이후 매월 1회 정기산행을  실시 16년 8개월 만에 200회 산행을 선공적으로  달성했다.

양정산악회는 회원간 친목과 화합, 지역발전 봉사활동과 자연보호활동등 건전한 등산문화를 선도하면서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김승룡 회장은 “200회 산행까지 올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가족 같은 산악회답게 친목을 중요시 해왔으며, 회원모두 개인보다는 단체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정산악회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타 산악회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산악회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산행할 것이며, 산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면 누구라도 회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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