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과거 미술시간 공포증 생긴 이유는? "과거 선생님에게 각목으로…"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정현이 과거 어린시절 각목으로 맞은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정현은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미술 시간 숙제가 있었다. 동네 스케치를 해서 학교로 가져가 색칠하는 것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현은 "우리 동네 배경을 그려갔는데, 내 뒤에 앉은 친구가 내 스케치를 보고 '선생님 얘 언니들이 많은데 이거 언니가 그러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그렸다'고 말했지만 선생님이 믿지 않고 각목으로 때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미술시간 공포증이 생겼다는 이정현은 "그림을 너무 좋아했는데 그때 이후로 그림을 못 그리고 있다가 여유가 생겨 신인 작가들 그림을 수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