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블로그] 아주경제 이진 기자 = 김해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이 지난 5일 오전 3시6분께(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췄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 75명(유아 4명 포함)이 크게 놀랐으며, 안전 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 승객을 내리도록 해 도착 예정시각보다 1시간25분 지연됐다. 관련기사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 행사대신證 "관세여파로 수요감소, 대한항공 목표가 하향" #괌사고 #대한항공 #활주로 이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