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스콧 스털링스(미국)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3개월 출전 정지를 받았다.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도핑에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 AFP 등 외신들은 스털링스가 금지 약물이 포함된 영양 보충제를 먹었다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다고 8일 보도했다.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스털링스는 2008년 PGA 투어가 도핑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적발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3개월 출전 정지를 받은 스털링스는 오는 10월 7일에 복귀할 수 있다. 관련기사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독일 프랑스 정상회담, 조선인 강제노동 인정 해석, 괌 착륙 중 미끄러져, 교포 대니 리, 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유럽증시, 중국증시2015년 상반기 골프 해프닝·진기록…골프장내 연못에 빠진 볼 건지려가 ‘횡사’…캐디가 골프카트 탄 죄로 선수가 실격 #도핑 #스콧 스털링스 #PGA투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