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김세준‧이정의 교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외과 김세준(42) 교수와 병리과 이정의(41·사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15년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세준 교수는 ‘간부전 실험쥐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로부터 질병 특이 자극을 통한 질병특이성 세크리튬 생산 유도’를 주제로, 이정의 교수는 ‘갑상선 항상성 유지에서 일차섬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연구과제로 각각 3년간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교수의 연구과제는 아직까지 학계에 보고된 연구 결과가 없는 미개척 분야로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박재만 원장은 “환자 치료뿐 아니라 대학병원으로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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