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사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중국증시까지 큰 폭으로 추락하면서 이날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미국 동부 기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7.44포인트(1.00%) 떨어진 1만7599.4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2.95포인트(1.10%) 내린 2081.6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9.17포인트(1.18%) 하락한 4938.2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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